찰스 아버지는 아동 심리상담 전문가인 헨리 지랄드 박사에게 찰스를 데려 간다. 찰스는 자신이 정신병자 취급당하는 것 같아서 싫다. 하지만 지랄드 박사와의 대화를 통해 찰스는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위로를 받게 된다. 지랄드 박사는 찰스의 엄마 아빠가 해결해 줄 수 없는 부분에서 전문적이고도 확실한 도움을 준다.
『웃을 순 없잖아!』는 부모의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한 전문적이고도 실질적인 도움 모델을 적극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서 놀랍고 신선하다. 이제 우리에게도 이혼에 대한 현실적인 도움말과 적극적인 대응책이 필요한 때이고, 특히 이혼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사회제도적인 관심을 고민해야 할 시점에서 매우 훌륭한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