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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
글쓴이
시린 에바디,아자데 모아베니 공저/황지현 역
출판사
황금나침반
출판일
2007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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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슬람 최초의 여성 노벨평화상 수상자 시린 에바디의 자서전. 검은 히잡을 쓴 여성인권운동가인 저자는 이란 최초의 여성 판사가 되었으나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으로 판사 자리를 박탈당하고, 이라크와의 전쟁 등으로 인권의 사각지대로 몰린 이란인들을 위해 인권 변호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슬람원리주의자들의 편파적인 이슬람 법전 해석과 무자비한 가부장적 체제에 의해 짓밟힌 여성과 아동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온 그녀의 삶이 녹아있는 책이다.

저자인 시린 에바디는 2001년 노르웨이의 국제적인 인권상인 라프토 상을 받았고, 2003년 인권 운동과 민주주의, 특히 여성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슬람권 여성으로는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여했다. "평화는 매우 근본적인 인간의 지고한 권리로, 평화 없이는 표현의 자유나 정의 같은 그 어떤 권리도 무의미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평화와 인권, 평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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