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루시는 최초의 인간인가
글쓴이
이브 코팡 저/임봉길 역
출판사
한울림
출판일
2002년 3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미분류)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시대와 사회를 읽는 과학, 인간의 미래를 비추는 과학을 표방하며 시작된 [인간과 과학]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우주의 탄생에서 출발하여 생명의 출현, 인간의 기원과 진화의 장대한 역사를 웅장하게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최초의 인간' 혹은 '인류의 조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루시. 이 책이 갖고 있는 문제의식의 핵심은 넓적다리뼈와 정강이뼈 사이를 이루는 '루시의 무릎'에 있다. 지금까지 인간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여겨졌던, 저자 자신이 발견한 루시가 인류의 직계조상이라는 견해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루시가 인간의 조상이 아니라는 학설을 내세우며 '최초의 인간 루시'를 다시 조명해 봐야 한다는 쉽지 않은 과제를 던지는 저자는 새로운 화석의 등장과 루시의 무릎을 논거로 루시에게 새로운 위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바로 직립과 두발보행을 했지만 불안정한 무릎, 그리고 오히려 나무를 기어오르는 수상(樹上)생활의 특징이 나타나는 신체구조로 보아 루시는 완전한 두발보행을 하는 존재라기보다는 두 가지 이동방식을 갖춘 존재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루시와 거의 동시대에 살았던 아나멘시스종이 안정된 두발보행을 보인다는 점등 루시를 인간의 직계조상으로 바라보기에 의구심이 들게하는 몇 가지를 들어 새로운 문제의식을 제시하고 루시가 최초의 인간이라는 위치를 빼앗긴 상황에서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상징적인 의미를 여러 문학작품과 저자 자신과의 관련 속에서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