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녀시절과 현실에 눈떠버린 성인 여성의 일상을 교차시키며 읽는 이의 감성을 뒤흔드는, 주인공들의 일상이 읽는 이의 감성을 뒤흔드는 작품.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어린 소녀. 다시 소녀로 돌아가고 싶은 성인 여성. 그들은 오늘도 기도를 한다. 4년 전 가족을 잃고 오빠 히로와 단둘이 살고 있는 카라다. 항상 자신이 오빠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카라다는 빨리 어른이 되어 오빠를 자유롭게 풀어주는 게 소원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히로의 옛 애인 쇼코를 만나 소원돌에 각자의 소원을 빌게 되고 카라다와 쇼코의 소원은 기적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소원이 이루어진 그들은 과연 행복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