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자녀를 낳으면 저절로 아버지가 된. 그러나 막상 자녀를 갖게 되면 어떤 사람의 말처럼,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특히 아버지다운 아버지, 그리고 좋은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이면서도 동시에 큰 책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요즘 아버지가 있으면서도 아버지가 없는 ‘아버지 부재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이 책은 이런 아버지 부재의 시대를 사는 이땅의 아버지와 예비 아버지들에게 진정한 아버지가 되는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는 장성한 두 아들을 키운 한 아버지로서 그 동안 ‘아버지 학교’를 통해서 가르치고 배운 것들 중에 독자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지혜의 글을 365가지를 모았다. 심각하게 철학적이거나 신학적인 글은 아니지만 실제 삶 속에 쉽게 적용하면 보석 같은 구실을 할 발견의 글들을 통해 아버지란 위치와 자녀에 대한 마음가짐을 재조명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