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용의 자전거 전문 만화 『내 파란 세이버』(전 5권)가 출간되었다. 국내 유일의 자전거 전문 만화로, 한 소년의 사이클 선수로서의 성장기가 담긴 성장 드라마이다. 1969년 충북 영동의 시골 마을에 사는 일곱 살 코흘리개 소년 쌕쌕이의 이야기이다.
자전거를 타는게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찾고 싶은 쌕쌕이. '나'를 찾기 위한 '자전거'와의 동반 여행. 자신의 의지로 힘차게 페달을 밟고 싶은 쌕쌕이가 떠나는 여행길. 그 길에서 한층 더 커진 모습의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돌아오는데...
장장 3년에 걸친 연재 기간 내내 벨로드롬을 제 집처럼 드나들 정도로 완벽주의자인 까다로운 작가 박흥용의 자전거 전문 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