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수가 사용됩니다.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보면서 “어? 이것이 수학이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수학은 모든 현상들을 ‘수’로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즉, 추상적인 대상들을 수로 구체화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기 위해 상황에 따라 단위를 달리하여 표현하였고, 수학으로는 뭐든지 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친구집에 놀러를 갈 때 거리를 재거나 함께 딸기를 나누어먹을 때나, 골판지로 집짓기 놀이를 할 때나 야구경기 점수를 매길 때도 수학이 필요합니다. 생활 속에서 무심히 지나쳐 왔던 많은 것들에서 수학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고미 타로는 ‘숫자돌이’라는 재밌고 귀여운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의 놀이 속으로 친근하게 다가가 ‘수’로 나타내는 모든 것들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