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the Time, Mr. Wolf와 See You Later, Alligator에 이어 이번엔 용이 주인공입니다. Mr. Wolf와 Alligator 못지 않게 용도 여러 가지 말썽을 일으킵니다. 덥다고 스케이트를 타러 가서 빙빙 돌다가 얼음을 다 녹이고 수영하러 가선 물이 끓게 만듭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선 아이스크림을 다 녹게 만들고 놀이터에 가선 풍선을 태워 구멍을 내버립니다. 아무도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힘없이 울면서 가는 용! 그런데 친구들이 케이크를 준비해놓고 용이 촛불에 불을 붙여주길 기다리고 있네요.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은 정말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그런데 어쩌죠? 용은 아직도 뜨거워서 스케이트를 타러 가야겠다네요
짧은 대화체의 문장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 뒤의 puppet에 손가락을 넣고 용이 말하는 부분에서 손가락을 움직여 용이 말하는 것처럼 해보세요. 재미와 함께 누군가에게 필요하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 자존감을 안겨준다는 것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