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GO 활동가 16인이 겪은 세계의 빈곤 현실과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30가지.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3초에 1명씩 죽어 가고 있다. 이 책은 현실을 알면 알수록 빈곤이 결코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부유한 나라가 만든 세계 구조의 문제라는 것은 명백하며,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해서 우리가 손 놓고 무기력하게 좌절할 수밖에 없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초콜릿 하나를 사더라도 아프리카 아이들의 노동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공정무역 상품을 사는 것, 개발도상국의 숲을 벌채해서 만든 종이를 사지 않는 것, 인터넷에서 세계의 빈곤 문제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친구들에게 메일을 보내는 것, 자원 소비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늘리는 것 들,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이 많다.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와 세계를 만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