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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여행자
글쓴이
앤 타일러 저
출판사
예담
출판일
2007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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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앤 타일러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미국 문단의 대표적 여류 작가다. 1941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났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롤리에서 자랐다. 열아홉 살에 듀크 대학교를 졸업했고 곧바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 대학원 과정을 밟았다.

앤 타일러는 22세 때 『아침이 오면If Morning Ever Comes』(1964)을 발표한 이래 이제까지 10여 편의 장편과 50여 편의 단편, 수많은 서평을 발표하여 작가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1985년 미국서적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우연한 여행자The accidental tourist』가 영화화되고, 198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종이시계』(원제, Breathing Lessons)는 장기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독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스무 번째 소설인 『푸른 실타래A Spool of Blue Thread》』 2015년에 맨부커상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출판될 때마다 빠짐없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앤 타일러의 작품은 사물을 관찰하는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눈, 인간성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 날카로운 유머 감각, 특히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인물 묘사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앤 타일러는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Arts and Lettters)의 회원이다.

현재 정신과 의사인 남편과 두 딸과 함께 볼티모어에서 사는 그녀는 철저하게 유명세를 거부하며 은둔을 고집하지만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에서 끊임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작품으로는 『종이시계』 『깡통나무』 『태엽 감는 여자』 『우연한 여행자』 『아마추어 메리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모든 것을 규칙대로,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고 같은 옷을 입고 매일 같은 일과를 반복해야 안심이 되는 메이컨. 그는 본질적으로 모험을 싫어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직업은 여행 작가이다. 바로 출장을 떠나서도 집에 있는 것처럼 지내고 싶어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여행 안내서 시리즈를 쓰는 것. 영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날, 항상 다니던 동물 병원에 에드워드를 맡기러 갔지만 갑자기 직원을 물었다며 에드워드를 거부하는 통에 메이컨은 어찌할 줄 모르고 당황하다가 우연히 야옹멍멍 동물 병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난 뮤리엘은 요란한 차림새와 머리 모양, 기다란 손톱, 정신없는 말투하며 어느 것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는 여자이다. 여행을 마치고 에드워드를 다시 찾으러 간 메이컨에게 뮤리엘은 에드워드가 사람을 물지 않도록 훈련시켜주겠다며 명함을 내미는데…….

저자 앤 타일러는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고통과 기쁨, 희극과 비극으로 가득한 삶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결국 평범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낸다. 마치 소설 속 인물들의 삶을 한 번씩 직접 살아내기라도 한 것처럼 세밀하고 거침없이 전개되는 앤 타일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다른 이들의 일상을 아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그 안에서 우리의 삶을 발견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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