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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상)
글쓴이
사마천 저
출판사
을유문화사
출판일
200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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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마천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B.C.145~B.C.90 추정). 섬서성 용문(龍門) 출신으로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뒤를 이어 한 무제 때 태사령(太史令)을 지냈다. 그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고자 국가의 장서가 있는 석실과 금궤에서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고 수집하며 역사서 저술에 임한다. 그러나 기원전 99년 이릉(李陵)의 흉노 투항 사건이 일어나자 홀로 그를 변호하다가 무제의 노여움을 사 치욕적인 궁형에 처해진다. 사마천은 오직 『사기(史記)』를 완성시키겠다는 일념으로 그 치욕을 견디며 살아남았다. 마침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든 지 약 20년 만에 중국 역사의 대작 『사기』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역사 서술의 새로운 전형인 기전체(紀傳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방대한 사료를 객관적으로 취사 선택하면서도 저자의 깊은 인간애와 통찰을 담아내어 인류 최고의 역사서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사기』130편은 상고(上古) 시대부터 사마천 자신이 살았던 시대까지의 중국 역사를 뛰어난 통찰력과 날카로운 역사적 안목으로 쓴 대서사로서, 모든 중국 역사의 전범(典範)으로 일컬어진다.이 책『사기열전』은 사마천의『사기』의 61권 『백이열전』부터 130권『태사공자서』에 이르는 70편을 상ㆍ하로 나누어 완역한 것으로 상권은 61~95권(1~35)까지이고, 하권은 96권~130권(36~70)까지 이다.

『사기열전』은 인간 위주의 역사 서술 원칙에 따라 저자의 현저한 역사 인식의 소산이며, 그 당시의 철학ㆍ종교ㆍ천문ㆍ지리ㆍ음악 등 인간 사회를 둘러싼 모든 대상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역사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대립과 갈등, 배반과 우정, 이익과 손실, 물질과 정신, 도덕과 본능, 탐용과 자선 등 양자 선택의 길목에 선 인간을 어떤 선택적 갈등에 직면하게 하고, 그러한 갈등 자체가 인간이 사는 모습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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