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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민속놀이 100가지
글쓴이
김종만 저/이태수 그림
출판사
바보새
출판일
2007년 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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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가정 살림
어린이 시대는 놀이의 시대다. 아이들은 각기 제가 태어난 환경에서 보고 듣고 배운 놀이를 한다. 이것이 민속놀이다. 민속놀이는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마치 바람이 불고 눈비가 오고 따스한 해가 비추어 생명을 키우듯이 우리 아이들 곁에 수천 년 동안 늘 함께 있어왔다. 저자는 1980년대 초부터 아이들 민속놀이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수많은 놀이를 발굴하고 가르쳐 왔다. 그 결과 1993년에 대표적인 놀이 100가지를 뽐아 이 책을 펴냈다. 그리고 시간이 한 참이 지나 이제 새롭게 다듬어 이 책을 펴냈다.

우리 기성세대가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놀았음직한 놀이들이 이 책을 가득 메우고 있다. 앞마당, 뒷마당, 골목이나 양지바른 담 밑이나 동구 밖 당산나무 아래서 우리 아이들은 배고픈 줄도 모르고 날 저무는 것도 모르며 놀이에 몰두해 왔다. 그런 전통은 수천 년을 거쳐 현대까지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사회의 변천과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민속놀이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아이들은 영상매체에 현혹되어 놀 줄 모르는 아이들이 되어가고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아이들은 진정한 배움이 놀이에 있음에도 놀 지 못하고, 놀 수도 없는 현실에 눌려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의 곳곳에 저자의 그런 안타까움이 짙게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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