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전략의 시대, 승전의 36가지 계책을 중국 역사 속에서 인물 중심의 이야기로 재구성한 역사소설이다. 『소설 삼십육계』의 첫번째 이야기 승전계의 막이 올랐다. 승전계는 자신의 힘이 상대보다 우세할 때, 상대의 실(實)을 피하고 허(虛)를 이용하여 완전한 승리를 얻는다는 것을 골자로 하며, 이 책은 그 두 번째 계책을 제시한다.
제2계 위위구조(圍魏救趙) - "위나라를 포위하여 조나라를 구한 것처럼 정면 공격보다 우회하라." 일반적으로 같은 전력이라면 많음이 적음을 이길 것이다. 하지만 적음이 많음을 이길 수도 있다! 그것은 상대를 분산시켜 약하게 해놓고 공격하는 것으로,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놓고 이기라는 것이다. 화력이 집중된 적의 정면을 공격하지 말고 취약한 후방을 우회하여 공격하거나, 공개적으로 공격하지 말고 비밀리에 공격하는 방법을 '위위구조'라고 한다.
작가는 수많은 인물들의 서로 다른 마음의 소리와 가치관과 행위를 살피고, 각 인물들의 행위에 대한 진정한 주관적 원인과 객관적 의거가 무엇이었는가를 보여준다. 계모의 생성, 계를 꾸미는 자의 기도와 결단, 계에 빠지는 자의 취약점과 맹점, 성패의 관건 등 현대인의 삶에 응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소설 삼십육계』의 제 2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