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면 어디어디를 견학하고 글을 써내라는 숙제가 일반적이 될만큼 점점 아이들의 현장학습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다니기는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어디를 가야 좋은지, 그곳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 가야 하는지, 아이들은 마냥 들떠서 신나하지만 모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머님은 막막하기만 하다.
이 책은 1호선~8호선의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 역근처에 있는 각종 문화유적지나 관광지, 그리고 의미깊은 곳들을 안내한다. 역 주변도를 간단히 보여준 후 세부적으로 들어가 각각의 장소의 의미와 유래 등을 설명하고 전시관일 경우에는 운영시간과 입장료, 전화번호도 안내한다. 벌써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닐 줄 아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있다면 직접 아이의 손에 들려주어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