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츠의 서정시집 13권 그리고 설화시와 극시집 6권 가운데서 예이츠는 단연코 『탑』을 가장 걸작으로 손꼽으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탑』은 1928년에 출판되었지만, 1922년에 발표된 『일곱 편의 시와 미완성의 시』와 1924년의 『고양이와 달』과 1927년의 『10월의 폭풍』을 모아서 만들어진 것이다.
시인은 인생에 대한 비평가적인 입장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이 시집을 위하여 위대한 시인의 정치, 철학, 우정 그리고 사랑에 대한 자유로운 태도와 관심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