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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전쟁
글쓴이
조지 레이코프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7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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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 레이코프

인지언어학의 창시자로 언어하고가 인지과학사에 이정표를 세운, 세계적으로 저명한 언어학자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성 노엄 촘스키의 제자이지만, 언어의 형식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며 생성언어학적 관점을 견지했던 스승과는 달리, 언어의 본질을 해명하려면 반드시 인지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정반대의 학문적 입장을 취했다. 또한 정치적 사고를 읽어내는 데 인지언어학을 적용하여 프레임 분석이라는 개념을 창안해내고 진보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를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진보적 비당파 연구기관인 로크리지연구소(The Rockridge Institute)를 설립하여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버클리)대학 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지의미론』, 『몸의 철학』, 『도덕의 정치』, 『삶으로서의 은유』,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프레임 전쟁』,『도덕, 정치를 말하다』『이기는 프레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레이코프는 미국의 진보 세력이 선거에서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를 프레임의 부재 또는 실패에서 찾는다. 평범한 사람들, 심지어 진보적인 시민들까지도 공화당에 투표하는 이유는 그들이 ‘진실’을 몰라서가 아니라 진보세력이 자신들의 주장을 설파할 프레임을 구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확한 유권자 파악, 진보의 핵심 가치에 대한 성찰, 정치의 흐름을 결정하는 ‘심층 프레임’ 연구 등 이 책이 다루는 문제들은 진보주의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유권자를 설득해 선거에서 승리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도움을 준다.

로크리지연구소와 공동작업한 이 책에서 레이코프는 한층 정교해진 논리와 풍부한 실례로 프레임 구성의 정치적 중요성을 설명하고, 진보세력이 유권자를 설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가치와 원리에 집중하고 도덕성과 진정성을 무기로 프레임을 재정비하라는 레이코프의 노련한 전략은 대선을 앞두고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채 서로 헐뜯기에만 몰두하는 우리 정히 현실에서도 매우 유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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