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필름을 팔던 코닥은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 천 원짜리 물건을 팔아도 이윤이 남을까? 저렇게 벌어들인 돈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 경영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이런 궁금증이 생긴다. 특히, 저가 상품이나 초호화 제품을 대할 때면 과연 얼마나 팔리는지, 또 팔아서 어느 정도 이익을 보는지 알고 싶어진다. 이것은 실제 경영을 하고 있는 경영자나 자영업자도 마찬가지다. 현재 우리 회사의 운영방식이 올바른 것인지, 지금 펼치는 전략이 효과가 있는지, 저 회사를 인수해도 좋을지 등 경영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있다. 이것은 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그 성과를 측정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실제 경영에 있어 궁금했던 6가지 궁금증을 여러 기업의 사례를 통해 풀어준다. 카드회사나 쇼핑몰의 포인트제가 실제 판매에 도움을 주는지, 고급제품은 큰 이익을 남기는지, 원가 이하로 제품을 팔아도 손해는 보지 않는지, 기업의 수익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등 기존의 경영방식이 실제 얼마만큼의 효과를 내는지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그 보다 나은 해결책을 제시한다. 결국 기업과 시장 상황에 딱 맞는 경영을 하도록 기본적인 경영 원칙을 소개하는 것이다. 경영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나 평소 관심이 있던 사람에게 경영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