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호랑이와 꾀돌이 토끼, 이름 없는 선비와 욕심 많은 부자. 익히 알고 있고 어찌 보면 뻔한 것 같지만 옛날이야기에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언제 들어도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고 재미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누가 뭐래도 할머니 할아버지의 무릎 베고 누워서 듣는 옛이야기가 제일이랍니다. 오랜 동안 시 창작에만 몰두해 온 시인할아버지가 마치 손자에게 들려주듯 옛이야기의 맛을 그대로 어린 독자들에게 느끼게 해 줍니다. 이제 깊고 풍성한 옛이야기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