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회적 행위현상을 중심으로 다루어 서술하였다. 주요 독자층을 사회심리학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식자층으로 삼고 평이하게 쓰려는 노력을 하였고 전문용어가 나오는 경우 여백에 간단한 해설을 제시하였다. 전반에 걸쳐 문화 차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점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전체를 4부로 구성하여 사회인지, 대인교류, 집단, 한국인의 사회심리를 다루었다. 특히 한국인의 고유 심리, 보편적 사회행위 현상을 실증연구를 중심으로 검증해보는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본문 중의 곁글들은 독자의 이해와 흥미를 북돋울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초판의 골격을 대체로 유지하였지만 내용 면에서는 상당한 변화를 주었다. 먼저 제6장(의사소통)과 제7장(대인관계의 진전)을 묶어 제6장으로 제시하여 전체 13개 장을 12개 장으로 줄였다. 내용 면에서는 전편에서 다루지 않았던 친사회적 행위를 사회적 갈등과 묶어서 한 개의 장(8장)으로 엮었다. 매 장에서 3~5개의 큰 주제를 각기 절로 다루었고 매절의 말미에는 요약을 제시하였으며 각 장의 말미에는 주요어를 제시하였다. 내용 수정을 위해서는 최근의 국내외 연구문헌과 외국교재들을 참고로 하여 많은 변화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