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이 뽑은 프란츠 카프카의 중단편 모음집으로, 전문 번역가 홍성광이 번역하여 출간된 책이다. 여기에 수록한 작품들은 그가 생전에 책으로 출간한 작품들로, 단편 산문집 『관찰』(1913), 그의 예술적 재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단편들인 「선고」(1913), 「화부」(1913), 『변신』(1915), 「유형지에서」(1919)와 단편집 『시골 의사』(1919)이다. 간결하고 투명한 문체의 특성을 보여 주는 네 편의 후기 소설집 『단식 광대』(1924)는 출판을 준비했으나 카프카의 사후 며칠 후에 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