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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모든 것의 시작
글쓴이
가토 슈이치 외 1명
출판사
노마드북스
출판일
2007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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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토 슈이치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지식인으로, 문학·사상·예술·역사·정치 등 전방위 분야에서 예리하고도 깊이 있는 저술 활동과 발언을 하였다. 1919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찍부터 유럽문학과 일본의 고전을 읽었다. 1951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대학 등에서 혈액학 연구에 종사하는 한편 일본 잡지와 신문에 문예평론을 발표하였다. 귀국 후 1956년「일본 문화의 잡종성」을 수록한『잡종문화』를 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58년 제2회 아시아 · 아프리카 작가회의 참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에 매진하였다.
『양의 노래』『석양망어(夕陽妄語)』『일본문학사 서설』(상·하)『일본인이란 무엇인가』『저항과 문학』『20세기의 자화상』등 55권의 저서가 있으며,《가토 슈이치 저작집》(전24권)으로 집대성되었다. 예일대·뮌헨대·브리티시콜롬비아대 등 미주와 유럽의 대학들과 일본 조치대·리츠메이칸대 등에서 가르쳤다. 1980년『일본문학사 서설』로 오사라기지로상, 1993년 아사히신문상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베트남전쟁 반대운동을 비롯한 반전 사회운동에 앞장섰으며, 오에 겐자부로와 츠루미 슌스케 등과 함께 2004년 평화헌법 9조를 지키는 ‘9조모임’을 만들어 전국 각지에서 강연회를 여는 등 2008년 생을 마칠 때까지 평화헌법 수호운동에 헌신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재일조선의 양심' 서경식, '수전 손택 여사 이후 미국 최고의 지성' 노마 필드, '일본의 루쉰' 카토 슈이치. 세 지성의 각기 독특한 ‘교양’에 대한 사고.

2003년 교토경제대학에서는 서경식 교수를 주체로 일본의 카토 슈이치 박사와 미국의 노마 필드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의 목적은 현대에서 ‘교양’이 지닌 의미를 거듭 심사숙고하는 일이었다. 이 책은 이 프로그램에서 펼쳐진 강연 기록과 그에 따른 대담을 엮은 것으로, 세 지성인의 의견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 책의 1장은 서경식의 강연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2장과 3장에는 각각 카토 슈이치와 노마 필드의 강연기록을 수록하고 있다. 또 4장에는 강연회를 계기로 일본 NHK 제2라디오 방송에서 진행한 카토슈이치와의 대담을 실었으며, 5장에는 교양에 대한 서경식의 견해를 담았다.

'인문교양'의 가치가 퇴색되어가는 시대에 던진, 세 사람의 견해는 현대 교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 시대 속에 교양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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