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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라
글쓴이
이케가미 에이이치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07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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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케가미 에이이치

1970년 오키나와 현에서 태어났다. 1994년, 와세다 대학 재학 중에 발표한 『바가지마누파나스バガジマヌパナス(우리 섬 이야기)』로 제6회 일본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한 그는 1998년에는 『풍차제(風車祭)』로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오키나와의 전승과 현대의 단면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이야기 세계로 주목 받는 작가이다.
『샹그리라』는 에이이치가 〈상을 받기 위한 작품을 쓰는 데 질렸다!〉며 자기가 쓰고 싶은 작품을 마음대로 쓰겠다고 선언한 후, 내놓은 첫 장편소설이다. 이제는 일상적인 뉴스가 되어 버린, 환경오염과 지구 온난화가 제시하는 미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그 극단까지 끌고 간 후 SF적 감각과 만화적 상상력을 결합시켜 원고지 4000매 상당의 대작을 탄생시켰다. 이 호쾌한 장편소설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NEW TYPE』에 16회 동안 연재되며 엄청난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단행본으로 출판되자마자 〈2005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미스터리 채널에서 1위, 〈SF가 읽고 싶다〉 (2006년판)에서 3위로 선정되는 등, SF와 미스터리 양 부분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이케가미 에이이치의 다... 른 작품으로는 『레키오스レキオス』, 『여름 화장夏化粧』, 『나의 캐넌ぼくのキャノン』, 『나의 마부이 못 봤습니까あたしのマブイ見ませんでしたか 』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백년 만에 찾아온 더위, 이상 고온 현상, 폭우와 가뭄, 한파, 매년 기록 갱신을 거듭하는 세계 곳곳의 자연 재해……. 이제는 거의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암울한 전조들. 『샹그리라』의 이야기는 이미 환경이 이렇게 망가질 대로 망가진 그리 멀지 않은 미래 세계를 무대로 시작된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재난이 끊이질 않는 근미래의 지구, 열대 도시로 변모한 도쿄는 도심의 기온을 5도 낮추기 위해 도쿄는 세계 최대의 삼림 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그리하여 그 삼림 도시가 샹그리라, 즉 이상향(理想鄕)이 되었다면 문제는 없었을 텐데, 이것은 위독한 자연에게 빨간약을 바르는 조치밖에 되지 않아 사람들은 더욱 살기 힘들어질 뿐이다. 여기서 어느 나라고 할 것 없이 탁상공론의 대가들이 모인 정부에서는 높이 4천 미터의 공중 정원 도시 〈아틀라스〉를 건설한다.

그러나 도쿄라는 도시 기능을 그대로 축소해 옮긴 이론적으로 이상향인 아틀라스에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은 명예든 권력이든 돈이든 가진 자들뿐. 점점 심해져 가는 삼림의 습격으로 갈 곳조차 잃은 난민들로 넘쳐나자, 결국 지상에서는 두오모라는 자치 지구가 조성되고 이를 중심으로 의 정부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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