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은 인생에 세 번의 정년을 맞게 된다. 제1의 정년은 타인이 정년을 결정하는 고용정년, 제2의 정년은 자기 스스로가 정하는 일의 정년, 제3의 정년은 하나님의 결정에 따라 세상을 떠나는 인생정년이다. 종신고용제가 유지되고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절의 직장인들은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무사히 근무하는 것이 하나의 목표였다. 그러나 IMF 금융위기 이후 종신고용제가 급격하게 붕괴되면서 직장인이 행복했던 시대는 종언을 고했다. 회사를 몇 군데 옮겨서 근무한다 해도 50세가 넘으면 고용정년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현재의 직장에서 고용정년이 가까워졌다고 생각되면 또 다른 직장을 찾아 고용정년을 연장시킬 것인지, 아니면 적당한 기회에 창업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의 정년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인지, 아니면 자기실현을 위한 인생이나 사회 환원적인 인생을 살 것인지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모든 직장인이 획일적인 노후를 보내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생각으로 각자에게 맞는 후반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노후대비를 위한 지침서로 오래사는 리스크 관리 노하우, 노후대비 부동산 투자 노하우,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점검 노하우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