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원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책. 독일의 유서 깊은 주간지 《디 차이트》의 편집자이자, 매주 《정말 그런가요?》란 제목의 궁금증 해결 칼럼을 연재중인 칼럼니스트 크리스토프 드뢰서가 쓴 흥미로운 수학동화다. 이 책의 주인공 라우라와 톰은 호기심 많은 13살, 11살 남매다. 둘은 지루한 여름방학 중의 어느 날, 도대체 이 세상에 무한히 큰 것이 있는지, 해변의 모래알이나 밤하늘의 별은 정말 셀 수 없이 많은지, 수학자들은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해졌고, 그리하여 ‘무한’이란 개념에 도전하는 일주일간의 흥미진진한 수학탐험을 떠나게 된다.
독일에서 호평받은 이 수학동화는 칸토어의 집합론, 힐베르트의 무한 호텔, 제논의 역설, 만델브로트 집합, 극한값,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경주, 프렉탈, 카오스, 대폭발, 우주의 팽창 등을 부담없고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가고 있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톰과 라우라 남매의 일주일간의 무한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무한에 대한 여러 개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다루고 있는 수학 개념들이 다양하고 깊이 있어, 초등고학년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쉽게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