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의 영성과 그의 [규칙서]에 대한 참신한 입문서다. 이 규칙서는 6세기의 수도승등을 위해 씌어졌지만 세기를 넘어 전해오면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베네딕도 규칙서]를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의 지침서로 삼아온 저자는 한 아내로서, 교사로서, 어머니로서의 산 체험에서 우러나온 묵상으로써 성 베네딕도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성 베네딕도와 그의 수도회에 대한 명쾌한 소개로 시작하여 규칙서의 각 주제들을 설명한다. [규칙서] 본문이 풍부하게 인용되어 있고, 시대적인 배경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어 그 뜻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각장 끝부분의 묵상과 기도 편에는 본문과 관련된 묵상거리와 기도문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하나의 영적지침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