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마리아에 관한 직접적 성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마리아교'라고 까지 불리게 된 가톨릭 교회 내의 마리아 공경의 역사를 성서 본문과 가톨리 교회 교리서, 마리아에 관한 제 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에서 마리아에 관한 내용만을 발췌하여 부록에서 소개하였다.
또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관한 단편적이나마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신약성서의 보도내용을 성서 주석으로 4장에 걸쳐 논하였다.
제1장에서는 공관복음서 안에 마리아를 교회론적으로 정립하면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세사적 위치와 역할을, 제 2장에서는 마리아의 고귀한 품위를 인정한 요한계문헌 안에서 공간복음서보다는 역사적 신학적 근거가 미비했음을 비교하며 말해준다.
제 3 장안에서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개인에 관해서는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고 침묵한 바오로 서간안에서 마리아의 역할이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결코 신학적으로 생각되거나 언급될 수 없음을 거론한다. 제4장에서는 하느님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하느님의 백성을 구원했던 구약의 지도자들과 예언자들의 계열에 속한 주님의 여종으로 예수의 어머니가 되는 마리아의 소명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관한 가톨릭 교회의 기본 가르침을 독자들로 하여금 재확인하고 정리하는 기회를 갖도록 해줄 것이며 개신교신자들에게도 마리아공경에 관한 의혹을 시원하게 풀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