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만성신부전증이란 병이 찾아와 할머니 댁으로 간 디도와 남도 형제. 엄마가 보고 싶고, 눈물나는 일도 많지만, 형제는 뜨거운 우애와 재치로 잘 이겨냅니다. 모든게 다 착한 뜸부기 형 덕분이지요. 형제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항상 곁에 있어주는 뜸부기 형은 서른 여덟의 많은 나이이지만, 항상 친구처럼 대해줍니다. 가끔 바보 같은 일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뜸부기 형이 엄마에게 새 생명을 넣어주었습니다. 뜸부기 형 때문에 디도와 남도 가족은 다시 행복을 찾게 되었어요. 고맙고 착하기만한 뜸부기 형. 여러분도 주위 사람들한테 뜸부기 형 같은 사람이 되어주세요.
텃새를 부리던 샘많은 맹구순이, 한없이 착한 뜸부기형, 고마운 할머니, 의젓한 남도와 총명한 디도가 그리는 아름답고 따뜻한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