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가정상담 전문가 ‘주디스 월러스타인’이 이혼을 아이의 입장에서 25년 동안 관찰하고 평가한 책이다. 그동안 부부 문제에 가려져 있던 이혼 가정 아이들의 성장 모습과 이혼의 후유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최초의 이혼 가정 생활 다큐멘터리로서, 지에서 극찬받았으며 미국 아마존 가정생활 부문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이혼을 부부 둘만의 문제로 생각하는 많은 부부들에게 이 책이 주는 충격은 굉장하다. 이 책은 부부 중심의 이혼 문화가 남긴 오점을 지적하며 이혼을 부부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 전체의 문제로 생각하게 한다. 이혼의 전과정에 자녀를 참여시키고 그들을 배려하는 이혼만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최고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혼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부부와 이혼의 잠재적 가능성 속에 살고 있는 모든 부부에게 ‘결혼’과 ‘이혼’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과연 이혼이 결혼의 갈등을 극복하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