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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지 않을 자유
글쓴이
이진송 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6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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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진송

‘투니버스’와 〈토요미스테리 극장〉에 열광하던 어린 시절을 거쳐 ‘오만거때만거’ 다 보고 인터넷을 엄청 많이 하는 작가로 자랐다. 다행히 미디어 비평이라는 작업이 방패막이 되어주었다. 제철 과일 같은 대중문화를 그때그때 들여다보며 해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경향신문』에 「이진송의 아니 근데」 칼럼을 연재하고, 독립잡지 「계간홀로」와 팟캐스트 ‘밀림의 왕’을 만든다. 쓴 책으로는 『연애하지 않을 자유』 『하지 않아도 나는 여자입니다』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차녀 힙합』, 공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미루리 미루리라』 『미운 청년 새끼』가 있다.

글 쓰고 말하고 현대문학을 가르칩니다. 수상한 이야기를 좋아해요. 『경향신문』에 「이진송의 아니 근데」 칼럼을 연재하고, 독립잡지 「계간홀로」와 미루는 사람들을 위한 팟캐스트 〈밀림의 왕〉을 만들고 있다. 『아니 근데 그게 맞아?』 『차녀 힙합』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하지 않아도 나는 여자입니다』 『연애하지 않을 자유』 등을 썼다. 공저로는 『미운 청년 새끼』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미루리 미루리라』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금 연애하지 않는 자, 모두 무죄!
국내 최초 비연애 칼럼니스트 이진송의
본격 싱글라이프 탐구서

“우리에겐 연애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이 땅의 ‘홀로’들이 연애 강요 사회에 고하는 ‘비연애’ 선언
행복한 비연애생활자를 위한 본격 싱글학

연애 권하는 사회, 연애지상주의 사회에서 ‘홀로(single)’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남의 인생에 온갖 참견 많은 대한민국에서, 특히나 연애와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관심과 애정을 가장한 잔소리와 지적질에 무방비로 시달린다. 관심을 빙자한 오지라퍼들은 타인의 사생활에 개입하여 서슴없이 훈수를 두려 한다.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싱글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 혼밥생활자, 혼술족, 돌싱도 널리고 널렸다. 나날이 싱글 인구가 빠르게 늘어가고 보편화되고 있음에도 이들의 인권은 사회에서 가장 등한시되고 있다. 연애, 좋다! 결혼, 좋다! 그러나 연애와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의 문제이다. 남이사 연애를 하든 말든. 이제 그만 싱글을 향한 영혼 없는 오지랖은 접어두자.

여기, 올해로 만 스물일곱이 된 여성이 있다. 빈곤한 연애 경험의 소유자인 그녀는 ‘모태솔로=루저’로 낙인찍히는 이 세상에 반기를 들고, 2013년《계간홀로》를 창간하기에 이른다. ‘비연애생활자’의 인권과 그들의 삶에 대한 존중을 주장하는 《계간홀로》는 이를 지지하는 ‘홀로(=솔로)’들의 십시일반으로 3년째 근근이 발행되고 있다. 국내 최초 ‘비연애 칼럼니스트’인 이진송은 남들이 죄다 연애 잘하는 법에 관한 꿀팁을 제공할 때, 홀로 비연애생활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왔다.

이 책 [연애하지 않을 자유](21세기북스)는 ‘행복한 비연애생활자를 위한 본격 싱글학’을 표방한다. 저자는 연애 여부가 곧 그 사람의 가치인 양 치부되고, 연애 이외의 관계는 무시되는 우리 사회의 연애지상주의에 이의를 제기한다. 타인의 삶에 무차별적으로 개입하여 훈수를 두는 세상의 모든 오지라퍼들에게는 뜨끔한 일침을 가한다. 연애를 하든 안 하든 인간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연애하지 않을 자유’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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