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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글쓴이
최범 저
출판사
안그라픽스
출판일
2016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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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범

디자인 평론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디자인》 편집장과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의 편집인을 지냈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데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평론집 『한국 디자인을 보는 눈』 『한국 디자인 어디로 가는가』 『한국 디자인 신화를 넘어서』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공예를 생각한다』 『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 디자인 역사서 『최 범의 서양 디자인사』, 디자인 교양서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 『디자인 연구의 기초』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디자인과 유토피아』 『20세기 디자인과 문화』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한국 근대화 140년, 한국 디자인에 던지는 물음

강화도 조약을 기점으로 한국이 근대화를 맞은 지 140년이 된 지금, 디자인 평론가 최 범이 한국 디자인에 던지는 네 번째 물음. 화려한 근대화 문명 뒤에 세월호 참사라는 야만적인 사태가 공존하는 한국의 모습에서 최 범은 그것이 한국 디자인의 모습과 같다고 한다. 수많은 디자인 제도와 디자인학과가 존재함에도 근대 세계 질서는 한국을 좀체 디자인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한국 디자인의 아이러니 속에서 최 범은 묻는다. “과연 근대화 과정에서 한국 디자인은 문명의 얼굴을 더 많이 보여주었는가, 아니면 야만의 표정을 더 많이 지었는가.” 이 물음에 한국 디자인은 국가주의적 구호와 대기업 중심으로부터 해방되어 개개인의 구체적인 삶에 들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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