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산과 바다를 벗하여 자랐다. 부모를 따라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열여섯부터 서울에서 살기 시작했다.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쓴 소설 『작고 가벼운 우울』이 제27회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었다(1995년). 문과형 인간이지만, 수의 질서 속에 담긴 아름다움에 빠져 수학을 공부하다가 ‘이야기 수학’의 원조 격인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를 펴냈다. 2002년에 발표한 이 책은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공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배우는 것을 즐긴다. 엄마가 된 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좋은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잃지 않고 있다. 현재 캐나다에서 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시간의 육십진법을 알아듣지 못해 선생님에게 뺨을 맞고 수학이라면 겁에 질려 버린 작가가 어떻게 그 공포감을 극복하고 수학을 친구로 받아들이게 됐는지 소설가답게 알아듣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는 탈레스와 피라미드, 피타고라스 학파, 아르키메데스, 카르타노의 파란만장한 삼차방정식, 케플러, 페르마와 파스칼,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은근한 전투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