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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독 흰 고독
글쓴이
라인홀트 메스너 저
출판사
이레
출판일
2007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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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라인홀트 메스너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무산소 등정, 단독 등반 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화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유명한 산악인이자 모험가다. 극단적 고도에서 인간의 몸이 버텨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확신이 없던 상황에서 산소의 도움 없이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히말라야의 여러 산을 오른 그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극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해발 8,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 고봉들을 모두 등정한 인류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에베레스트 솔로》에 묘사된 1980년 에베레스트를 혼자 무산소로 오른 최초의 기록은 등반사 최고의 위업으로 불린다. 극한의 여정에서 그가 메모에 남긴 사유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찰로 우리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안겼다. 저술가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산악문학상을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순간 절대 고독 앞에서 겸허해지는 내면 고백의 정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검은 고독 흰 고독》, 《정상에서》, 《죽음의 지대》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낭가파르바트 ‘단독 등반’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거대한 자연 앞에 한 인간이 맞닥뜨리게 되는 근원적인 고독과 두려움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세계 등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고 그 역사를 새로 쓰는 등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명실 공히 세계 최고의 알피니스트가 된 라인홀트 메스너는 자신의 경험과 산행철학을 뛰어난 저술로 승화시켜 산악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등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낭가파르바트 ‘단독 등반’이라는 세기의 도전을 그리고 있는 이 책은, 산악인으로서 8,000미터 정상을 향해 단독으로 산을 오르는 메스너의 불굴의 도전 정신과 저술가로서 8,000미터 내면의 심연으로 내려가는 메스너의 고독이 교차하고 있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더욱더 옥죄여오는 내면의 불안과 고독, 그러나 정상에서 자신의 진정한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 과정을 메스너 특유의 문학적 감각으로 녹여내면서 ‘왜 산에 오를 수밖에 없는가!’라는 본질적인 의문과 해답을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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