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기의 책이 너무 깜찍합니다. '친구'를 주제로 한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강아지 멍구가 친구 송이를 기다립니다. 유치원에서 언제나 오려나, 멍구는 고양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담을 뛰어 넘어 송이가 어디쯤 오고 있나 볼 수 있으니까요. 또 우체부 아저씨도 되고 싶고, 새도 되고 싶습니다. 송이와 놀러 다닐 수 있으니까요. 돌멩이가 되어서는 송이만 앉게 할거라나요. 우리 친구 멍구는 정말 송이를 좋아하나봐요. 하지만 멍구는 자신이 강아지인 것을 제일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송이가 오면 꼬리를 흔들며 반길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