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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포트 passport
글쓴이
김경주 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출판일
2007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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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경주

시인이자 극작가. 1976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을 올리며 극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야설작가, 대필작가, 카피라이터 등을 전전하다가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펴내면서 이 문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등단 2년 만인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을 당시, 주최 측에서는 상금 천만 원보다도 더 귀중하고 무서운,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을 가졌다는 극찬을 했다.

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상,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 문학 부문상, 2009년 제28회 김수영 문학상,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등을 수상했다. 독립영화사 '청춘'을 확장 개편한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인디문화를 제작하고 개발하며 공연기획들을 하였다. 최근에는 스튜디오 '나는 공항'에서 다양한 문화 작업과 실험극 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 원정대』, 『시차의 눈을 달랜다』, 『기담』, 『패스포트』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고래와 수증기』 등이 있다. 역서로는 『분홍주의보』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인 김경주의 첫 번째 산문집. 2006년 여름부터 2007년 2월까지 시인 김경주는 고비와 시베리아를 횡단했다. 그는 여행지에 대한 정보에, 놀이에, 쇼핑에 관련을 짓는 책들이 가지 않을 루트로만 여행을 하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고비와 시베리아, 그는 그곳에서 울었고 웃었고 아팠고 견뎠으며 사랑했고 이별했던 제 마음의 순간순간을 도장처럼 이 책에 꾹 눌러 말렸다.

여행이기보다는 고행에 가까운 여행을 통해 완성된 모래처럼 꺼끌꺼끌하고 성긴 글자들과 문장은 친절하지 못하지만, 거친 매력을 가득 담고 독자의 곁으로 다가간다. 칼날 같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비롯된 저자의 걸음걸이에 이끌려 스스로의 [Passport]에는 어떤 기억과 추억이 남아있는지 되짚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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