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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을 가다
글쓴이
장 지글러 저
출판사
갈라파고스
출판일
2016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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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 지글러

스위스의 사회학자이자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 프랑스 소르본대학교와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강의를 했으며, 제네바대학교 제3세계연구소 소장을 지냈다. 1981년부터 스위스 연방의회 사회민주당 의원직을 맡았고 2000년부터 2008년까지는 유엔 인권위원회 최초 식량특별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전 세계 기아의 실태를 파헤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실천적인 사회학자로 유명하며, 사회 구조 속에서 발생하는 빈곤과 불평등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글을 썼다. 쓴 책으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유엔을 말하다》, 《인간의 길을 가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저자 장 지글러,
거장의 어깨를 빌려 세상을 바라보다
인문학적 사상은 어떻게 한 인간을 실천적 지식인으로 살아가게 했는가?
볼테르, 루소, 마르크스, 루카치, 부르디외 등 장 지글러를 실천적 사회학자로 만든 지적 무기를 만나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로 기아 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린 장 지글러. 이 책은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전 세계를 종횡무진 누빈 실천적 사회학자를 이끈 지적 무기와 사상적 토대가 담긴 인문학적 자서전이다. 볼테르, 루소, 마르크스, 막스 베버, 루카치, 조르주 뒤비, 그람시, 호르크하이머, 피에르 부르디외 등 장 지글러 행보의 지적 토양이 된 사상가들의 시대정신을 더듬어가며 불평등의 기원, 학문과 이데올로기의 관계, 인간의 소외와 국가의 역할, 국민 개념의 탄생 과정과 사회의 발전과정 등을 고찰한다. 이러한 지적 여정을 거쳐 장 지글러는 문명의 증거인 인권을 강조하며, 인류를 억압하는 부당한 질서에 맞서 연대하는 전 세계의 시민들에게서 희망을 찾는다. 불평등과 억압 대신 공정함과 정의로 이루어진 인간의 길을 걸어온 사회학자의 지적 연대기는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온 인류가 연대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또한 인문학적 사상들이 어떻게 한 인간을 80 평생 동안 지치지 않고 실천적 지식인으로 살아가게 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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