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에 빛나는
새로운 식물학의 발견
고독한 산책자 루소부터 칸트와 괴테,
라이프니츠, 콩도르세, 콜리지에 이르기까지
철학과 식물학의 아주 특별한 만남
“식물학 애호가의 열정이 빚어낸 책”
17세기 이후 식물학과 관련된 주요 문제들은 각기 이른바 ‘철학적인’ 이론을 양산해냈다. 이 문제들은 하나같이 제기하기는 쉽지만 그 해결이 간단치는 않다. 복잡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야만 가장 명료하게 정리된다. 이 책의 목적은 이런 철학과 식물학의 일부 경계를 살펴보려는 것이다.
- 식물을 안정된 범주로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
- 식물의 구조를 어떻게 해석하고 그 기능과는 어떤 식으로 어떻게 연관 지을 것인가?
- 식물을 명명하기 위한 공통어는 어떻게 합의할 것인가?
- 식물의 지리적 분포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지역 간 종의 이동 가능성이나 유용성, 위험 요소는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동물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식물학에도 적용되는 진화론은 앞서 언급한 모든 문제를 어느 정도나 새롭게 조명해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