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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글쓴이
츠츠이 야스타카 저
출판사
북스토리
출판일
2007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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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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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츠이 야스타카

일본을 대표하는 SF 작가로 고마츠 사쿄, 호시 신이치와 함께 “SF의 세 거장”으로 불리며 ‘츠츠이스트’라는 열광적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SF작가이다.

193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IQ 178의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로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받았고, 중학 시절에는 데즈카 오사무에 매료돼 잡지 《만화 소년》 독자 만화 투고란의 단골이었고, 고교 시절에는 찰리 채플린과 토마스 만, 헤밍웨이에 도취되었다. 1952년 간사이 예술아카데미 연구과 연구생으로 입학하고, 같은 해 도시샤 대학 문학부 심리학과에 들어가 심리학과 연극에 심취, 미학을 전공하면서 대학 시절에는 시나리오를 주로 썼다. 1960년 아버지, 세 남동생과 함께 SF 동인지 《눌》을 창간하고, 단편 「도움」이 에도가와 란포의 눈에 띄어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었고, 이후 일본 SF문학의 선구자로 활약했다.

대표작인『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시간여행이라는 SF적인 내용을 로맨스와 결합하고 인상적인 결말로 감성을 자극하여 오늘날까지 긴 생명력을 가질 수 있었다. 동시대인들과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과 오늘 이 시간을 사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주는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의식이 시대를 뛰어넘어 모든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제39회 시체스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에 이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제31회 장편영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로써 이 작품은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1981년 『허인들』로 이즈미교카문학상, 1987년 『꿈의 목판분기점』으로 다니자키준이치로상, 1989년 「요파 계곡으로의 강하」로 가와바타야스나리문학상, 1992년 『아침의 가스파르』로 일본 SF대상, 2000년 『나의 할아버지』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1997년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슈발리에 훈장을, 2002년 일본 정부로부터 자수포장을 받았다.

1993년 《소문의 진상》에 『소견루笑犬樓에서의 조망』을 연재하던 중 매스컴의 자율규제 등에 분개해 단필을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개시하나, 1996년 공식 사이트를 개설하고 팬들을 위한 비밀 낭독회를 열면서 단필을 해제한다.
국내에 소개된 소설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최후의 끽연자』 『속물도감』 『가족팔경』 『헐리웃 헐리웃』 『파프리카』 『나의 할아버지』 『웃지 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상처받은 영혼을 치료하는 18세 미녀 꿈 탐정 『파프리카』

주인공은 공식적으로는 정신의학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이자 유능한 신경정신과 의사 치바 아츠코. 비공식적으로는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사이코 테라피스트 파프리카. 파프리카란 바로 꿈을 영상화하는 장비를 이용하여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꿈을 분석하고 꿈속으로 들어가 병의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이른바 꿈 탐정의 암호명이다. 파프리카의 고객은 정신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것만으로도 사회적인 파장이 우려되는 사회 고위층 인사. 하지만 연구소 밖에서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 사이코 테라피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법률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파프리카의 활동은 당연히 비밀에 부쳐질 수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파프리카의 존재가 매스컴에 알려지게 되고 ‘DC 미니’라는 최신형 꿈 접속장치가 도난당하면서 연구소 직원들 중에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사이코 테라피 장비의 안전성이 의심받기에 이른다. 그 배후에 연구소 이사장 자리를 노리고 연구소 혼란을 획책하는 이누이 세이지로 부이사장이 있음을 알게된 치바 아츠코, 즉 파프리카는 꿈과 현실을 오가며 그들의 음모를 파헤친다. 그런 와중에 ‘DC 미니’의 부작용으로 꿈과 현실이 뒤죽박죽되는 현상이 일어나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데...

와 함께 애니메이션계를 평정한 의 원작소설

세계 각국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관련 상을 휩쓸며 200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떠오른 그리고 . 두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에도 나란히 출품되어 국내 팬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영화제 출품 전부터 쏟아진 관심과 찬사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기대감을 증폭, 결국 와 가 상영되는 시간대의 관람권만 조기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두 애니메이션이 연이어 성공하자 그 원작자인 츠츠이 야스타카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츠츠이 야스타카의 소설 『파프리카』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더불어 일본 SF 소설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1991년 잡지 「마리끌레르」에 처음 연재되어 1993년 일본 SF상을 수상하는 동안 여러 차례 영화화 가능성을 타진해 보았다. 하지만 츠츠이 야스타카의 세계관을 영상으로 옮기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아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십여 년이 지난 2006년, 소설의 원작자가 직접 신예 곤 사토시 감독을 지명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가 SF와 순정만화를 섞어 놓았다면, 는 SF와 심리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치바 아츠코의 냉정함과 파프리카의 발랄한 성격이 매력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독자는 주인공 치바 아츠코와 파프리카에게 동시에 반할 수밖에 없다.
파프리카 애니메이션 수상 내역

제11회 대한민국 부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제7회 문화청 예술제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
제18회 일본 디지털 콘텐츠 그랑프리 경제산업장관상
제36회 스페인 시체스 국제 카탈루냐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관객상
이탈리아 Future Film 페스티발 최우수작품상
도쿄 아니메 페어 아니메 어워드 경쟁 극장영화부문 우수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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