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뮌스터대학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있다. 논문으로는 「현상학적 초월론철학과 자아론」, 「아도르노의 후설 현상학 비판」, 「진화론적 인식론 대 초월론적 인식론」, 「다문화사회에서 인권담론분석」, 「문화학은 어떻게 가능한가」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근대독일철학』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대중매체의 발달과 정보화의 물결로 인해 세계는 하나의 공간 속에 존재하는 지구촌 시대가 되었다. 한 국가의 문제는 더 이상 그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 문제로 파악해야 한다. 다양한 문화의 복잡한 양상들이 발생되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문화의 복잡한 양상들을 문화이론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 바로 이 『문화이론과 문화철학』이다. 문화이론을 통해 피상적인 시각으로 다양한 문화현상들을 관찰하는 것이 아닌, 문화 전체를 바라보는 일정한 시각을 갖출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문화 개념의 이해를 다루며, 2부에서는 주요 문화이론들을 개괄한다. 3부는 대중문화의 철학, 4부는 학제적 문화연구로서의 문화학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2001년 출간된『문화이론과 문화읽기』 의 개정판의 성격을 가지면서도 철학적인 성격을 좀더 강화하여 두었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