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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글쓴이
카를로 마리아 치폴라 저
출판사
북코리아(Bookorea)
출판일
2007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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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카를로 마리아 치폴라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주(州)의 작은 도시 파비아(Pavia)에서 태어났다. 1944년 파비아 대학교에서 프랑코 보를란디(Franco Borlandi)의 지도 아래 ‘롬바르디아 주 남부의 농업사’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이탈리아의 여러 대학교에서 경제사를 가르치다가, 1957년 버클리 대학교에 교환교수로 가서 2년 뒤인 1959년에 정교수로 임용되어 1980년대 초까지 재직했다. 그 후 1991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이탈리아의 피에졸레에 위치한 유럽 대학교(European University Institute)와 피사 고등사범학교에서 가르쳤다.
영국 왕립사학회, 영국 학사원, 이탈리아 린체이 국립학회, 미국 과학협회, 미국 철학회, “다티니” 국제경제사학회 등 권위 있는 수많은 학회의 위원을 역임했으며, 스위스의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ETH)와 파비아 대학교 의과대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탈리아 교육부가 주는 금메달(1972)을 비롯해 에우제니오 발잔 재단(Eugenio Balzan Foundation)에서 수여하는 발잔 상(1995)을 경제사학 분야에서 수상했다. 평생 왕성한 저술 활동을 했으나 말년에 파킨슨병으로 고생하다 2000년 9월에 세상을 떠났다. 대표적 저서로 『리라의 대모험』(Le avventure della lira, 1958), 『크리스토파노와 흑사병』(Cristofano and the Plague, 1973), 『산업혁명 이전의 유럽 경제사』(Storia economica dell'Europa pre-industriale, 1974), 『피오리노와 콰트리노: 14세기 피렌체의 통화 정책』(Il fiorino e ilquattrino: la politicamonetaria a Firenze nel 1300, 1982) ,『시계와 문명』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적당한 정도와 적절한 순간에 표현되었을 때 긴장감을 완화시키며 어려운 상황을 풀어내고 사람들의 관계나 인연을 편안하게 이어주는 유머를 담아낸 두 가지 이야기. 우리가 어리석으며 지금도 어리석다는 현실, 지적 빈곤을 자각함으로써 삶의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두 가지의 짧은 이야기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1973년과 1976년에 영어로 쓴 후에 가까운 저자의 친구끼리만 돌려보던 것을 많은 이들이 복사본이나 필사본을 얻으려고 했기에 정식출판까지 하게 되었다.

첫번째 이야기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한 글을 18세기의 지식인들이 "약삭빠른 발명"으로 불렀을지도 모르겠다는 의심에서 출발했다. 개인적인 삶과는 무관하게 농의 색깔이 짙게 배어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이야기를 써내려갔다. 두번째는 중세의 경제와 사회의 역사에 대한 유쾌한 희문이다. 후추에 대한 글을 통해 몇 가지 풍자적인 사실들을 담고 있지만 유쾌하고 악의없는 풍자로 읽혀지기를 저자는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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