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文史哲(문학, 역사, 철학)으로 상징되는 인문학의 나라. 따라서 중국을 제대로 알고 중국인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문사철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하지만 중국 고전 문학에 대한 역사적 검토는 너무나 방대하며, 그만큼 어렵고 전문적이다. 이 책은 중국이라는 그 기나긴 역사를 살아낸 문인들과 그들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 그리고 문학적 의의가 다정다감하게 설명되어 있다. 구수한 입담과 생생하고 풍부한 그림 도판이 자칫 지루할 수 있을 전문 지식에 쉼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