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담은 그림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자, 동시에 어른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즉, 상상력과 추억에 관한 책인 것이다. 마치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듯 바닷가가 가진 색깔, 소리, 풍경, 느낌들을 생생하게 아름다운 시로써 들려 주며, 바다에 가 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또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를 열어 준다. 그녀의 글이 보여 주는 느낌과 이미지, 거기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이 더해져 아이들은 바다가 가진 매력과 경이로움에 관해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