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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개념/죽음에 이르는 병
글쓴이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저
출판사
동서문화사
출판일
2007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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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쇠렌 오뷔에 키르케고르

철학자이자, 신학자.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지, 평생 씨름하다 죽은 자.
세상에 알려지기로는, 쇼펜하우어, 니체와 함께 실존주의 선구자이며, 헤겔과 함께 종교 철학자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1813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기독교 가정에서 7형제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강권으로 신학을 하는데 반감이 컸던 그는 방황하다가, 1841년 철학 박사학위 논문 《아이러니의 개념에 대하여,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중심으로》을 출판하고, 연인 레기네 올센과 파혼한다. 그 영향으로 1843년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썼으며, 그 후 많은 양의 가명의 저서와 소위 ‘강화(discourse)’라 불리는 저서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스파이’라고 고백한 그는 기독교 정신에 집중하며 실존하는 주체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몰두하였으며,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이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나, 철학계에서는 종교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었고 기독교계에서는 철학에 치우친 작가라 인식되어 변방에 머물게 되었다. 그의 삶은 언제나 변방에 있었다.
1855년 42살의 짧은 생을 마치고 프레데릭 병원에서 숨졌다.

책 소개

분야인문
실존주의의 창시자로 현대 철학에 큰 영향을 미친 키에르케고르가 제시하는 '불안'과 '절망' 에 관한 저서이다. 키에르케고르는 너무나 인간적인 것과 자신의 경험적인 것을 다루어 일부 학자들로부터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지만, 그의 저서들이 담고 있는 인간의 실존적 고민들은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었고, 현대 정신세계의 문제점을 가장 가깝게 지적해내고 있다.

《불안의 개념》은 불안이라는 현상에 대해 깊은 분석을 가한 작품으로 원죄의 문제에 있어 불안을 접목시켰다. 그는 불안이 원죄의 전제인 동시에 결과라고 보고, 불안에서 원죄를 설명하며, 불안과 그 다양한 형태들, 그리고 심층심리의 분석을 전개시키고 있다. 두번째로 소개되는 작품인《죽음에 이르는 병》에서는 키에르케고르가 묘사하는 기독교도의 이상형으로부터 키에르케고르 자신을 포함하는 현실의 기독교계를 비판하고, 절망이라는 병의 증상에 대한 형태를 분석했으며, 그 진단을 제시하여 치유로의 길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인간적인 체험등을 기반으로 "자기와 싸워 자기를 극복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의 저서들은 키에르케고르 자신의 삶을 담고 있기에 그 자신의 고백이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대한 기록이다. 키에르케고르는 자신이 치열하게 고민했던 그 선택 앞에 현대인들을 서게 하여 미적인 것, 윤리적인 것으로 구분되는 두 가지 다른 가능성을 선택하게 한다. 불안한 현대 사회 속에서 실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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