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에베레스트에서 남극까지 인류를 빛낸 7대 탐험
글쓴이
크리스 보닝턴 저
출판사
생각의나무
출판일
2007년 8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크리스 보닝턴

영국 런던의 햄스테드에서 태어났으며,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거쳐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에서 공부했다. 16세부터 등반을 시작한 그는 영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등반가일 뿐 아니라 감각 있는 프리랜서 작가이기도 하다.

보닝턴은 19번이나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여했고, 수차례 스스로 원정대를 이끌었다. 에베레스트도 4차례나 등반했는데, 결국 그의 나이 50세인 1985년에 세계 최고봉의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또한 알프스를 비롯한 세계의 수많은 거봉을 초등정했다. 안나푸르나 2봉과 올드맨오브호이, 파타고니아의 페인 중앙봉, 창가방, 그린란드의 빙하, 네팔의 드랑낙리 등을 최초로 등정했다.

저서로는 『에베레스트 남서벽 초등기Everest The Hard Way』와 『안나푸르나 남벽 등반기Annapurna South face』, 『에베레스트 남서벽 등반기Everest South West Face』, 『정복되지 않은 산, 중국의 콩구르Kongur : China's Elusive Summit』, 찰스 클라크 박사Dr. Charles Clarke와 공동 집필한 『티베트의 신비로운 산Tibet's Secret Mountain』 등이 있다. 그는 수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단골 출연자이며, 세계 곳곳에서 리더십과 원정대 조직을 주제로 강연도 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2004년 처음 간행되어 탐험 기록의 새 장을 열었던 『퀘스트』가, 그 방대한 분량 가운데 더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내용만을 편집해 『세계의 대탐험』으로 출간되었다.

히말라야 등반 도중 손가락과 발가락에 심한 동상에 걸린 한 대원. 치료를 위한 장비라고는 가위와 면봉 정도 밖에는 없다. 치료를 담당한 이가 그에게 말한다. 아프면 말하게, 라고. 그러나 그 물음은 의미가 없는 것이었다. 이미 세포가 죽어, 마취 없이 손가락을 잘라낸다 해도 아플 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경우, 목숨은 건졌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한 통계에 따르면 K2 정상 등반을 위해 최종 캠프를 출발하는 3명의 등반가 중 1명은 등정하는 길이나 하산하는 도중에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한 발짝만 잘못 디뎌도 살아날 확률은 없다. 스스로 위험에 자신을 내맡겼으므로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그러나 무수한 좌절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인간의 모험은 계속된다. 그 욕망의 뿌리는 무엇일까? "산이 거기에 있어서 오른다"는 유명한 말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산은 바다이거나 사막이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말이다. 그것들은 '도전하여 정복하고픈 대상'일 뿐이다. 인간의 욕구는 그것들이 존재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궁극적으로 인간이 정복하고 싶은 대상은 바로 자신이 아닐까?

책은 산·하늘·바다·땅·지하 등 '자연에 도전한 인간의 모든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탐험 과정의 처절함은 언어의 묘사를 뛰어넘는다. 또한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놀라운 집중력(정신력)과 정복 후에 느끼게 되는 희열 역시 마찬가지다. 살아 있음을 자각할 수 있는 이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인 것이다.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최고의 찬사로 모자람이 없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