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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
글쓴이
박해용 저
출판사
두리미디어
출판일
2002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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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분류)
철학이 물론 철학사는 아니다. 그러나 철학적 사고를 훈련함에 있어 철학사를 떠날 수도 없다. 지금까지 청소년이나 철학에 입문하는 일반인을 위한 간단한 철학사가 숱하게 있어 왔지만, 이 책은 서술의 간단명료함에서 돋보인다. 철학자 순에 따라 기술해 나간 방식은 기존의 책들과 다름이 없지만, 선택한 철학자를 적당한 분량으로 간단하고도 명료하게 해설한 솜씨가 뛰어나다. 자기 자신도 잘 알지 못 하는 소리를 늘어놓는다든지, 같은 말을 중언부언 하지 않고 핵심을 간단히 정리했다. 그리고 청소년용 철학사에서는 드물게 라캉, 푸코같은 현대 철학자까지 소개하고 있어 학생들이 보다 진전된 철학 공부에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하였다. 입시를 위해 어려운 철학 어휘를 무조건 외야 하는 고등학생이나, 철학사를 좀 알고 싶지만 두려움이 앞서는 일반인에게 괜찮은 책이다. 도판의 인쇄 상태와 편집 디자인이 조금 미흡하지만 내용이 그것을 상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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