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세인 오대리는 OO무역회사 2년차 대리이다. 인터넷 활용수준 중하 정도. 포털사이트에서 간단한 검색을 할 줄 알지만, 신문은 화장실에서 담배 한 대 피우며 읽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인 '오대리'가 웹 2.0이란 새로운 흐름에 눈을 뜨고 파워 블로거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입문서다. 웹 2.0의 어려운 용어들을 반복하는 기존의 책들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했지만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던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웹 2.0의 흐름을 주도한 주인공으로 꼽히는 ‘블로그(Blog)’를 주된 소재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직장인 ‘오 대리’를 앞세워 초보자가 웹 2.0의 세계를 접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독자들은 오 대리가 파워 블로거로 거듭나는 과정을 따라가며 자연스레 웹 2.0을 규정하는 다양한 용어와 특성을 배우게 된다.
아울러 국내 대표적인 블로거 및 웹 2.0 관련 인물들에 대한 실제 인터뷰를 곁들여, 대한민국 웹 2.0을 이끄는 주역들이 생각하는 웹 2.0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았다. 이와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웹 2.0 관련 서비스도 사용법을 곁들여 재미있게 소개하였다. 이 책은 웹 2.0에 생소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쉽게 소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평소 언론이나 방송을 보며 ‘그러니까, 웹 2.0이 도대체 뭐야’라고 답답함을 느꼈던 사람들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