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소개하는 어린이책들은 넘쳐납니다. 우주는 어린이들에게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니까요. 직접 가볼 수 없기에 우주를 향한 호기심은 더욱 식을 줄 모르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식상한 사진들과 수박 겉핥기식의 뻔한 내용들로 가득한 책들이 오히려 우주에 대한 즐거운 탐구를 방해하고는 합니다. 그렇다면 우주를 직접 여행하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껴볼 순 없을까요? 천문학자 앨빈 젠킨스와 자연 그림책 작가 스티븐 젠킨스가 만든 『다음 정거장은 해왕성』은 이러한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우주여행 가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