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루팡의 소식
글쓴이
요코야마 히데오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07년 9월 1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요코야마 히데오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신문(上毛新聞)에 입사하여 12년간 기자로 활동하였는데 그의 소설 속에서 인장처럼 드러나는, 진실을 향해 파고드는 구성력과 치밀한 정보 수집 능력 등은 신문기자로 일했던 경험이 제대로 발휘되는 지점이다.

1991년 『루팡의 소식ルパンの消息』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신문사에서 퇴사하고 작가 생활을 시작하지만 7년간 무명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1998년 『어둠의 계절陰の季節』로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수상하고, 2000년 『동기動機』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문을 수상하면서 휴머니즘이 담긴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3년 『사라진 이틀半落ち』로 128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지만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라는 비난을 받고 낙선하자, ‘나오키 상과 결별 선언’을 하여 일본 문단의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올랐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작가와 평론가의 대립구도에서 대중들은 작가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리고 이어 발표한 『클라이머즈 하이クライマ-ズハイ』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회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는 “독자의 마음속이 묵직해지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서랍 안에서 15년간 잠들고 있던 자신의 처녀작 『루팡의 소식』를 전면 수정하는 작업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지은 책으로는 『자백』, 『집념』, 『얼굴 Face』, 『교도관의 눈』, 『그림자 밟기』, 『제3의 시간』, 『크라이막스 - 하이』, 『출구없는 바다』, 『진도 0』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일본 미스터리계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경찰 세계를 다루는 소설에 있어 타의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루팡의 소식』. 시효까지 24시간을 앞두고 범인을 찾기 위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용의자들의 회고에 의해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아련하고 애틋한 과거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배치된 소설이다.

경찰 소설의 일인자라는 평을 받는 작가답게 미세하게 드러나는 경찰 조직 안의 갈등과 충돌을 놓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범인을 찾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경찰 조직의 모습을 치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과 범인과의 두뇌 게임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사이에 이야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여 본격 미스터리물로도 빼어난 쾌감을 선사한다

기타, 다치바나, 다쓰미, 이 세 명의 악동 고등학생이 ‘루팡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황당무계한 시험지 탈취계획을 펼치면서 보여주는 불량한 에너지, 사춘기의 상처, 고통스러운 성장 등은 청춘소설로서 가슴 시린 공감을 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반전과 함께 찾아오는 애잔한 감동을 전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