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의 원인과 역사를 한눈에 조명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쓴 책이다. 국제 사회의 분쟁의 핵 속에 중동 지역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촌의 화약고라고 일컫는 것도 사실 무리는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같은 민족에서 출발한 이슬람-팔레스타인의 분열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공존할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였다.
이 책은 일방적인 반이스라엘적 편견과 오해의 시각을 강하게 경계하였다. 다섯 번에 걸친 중동전쟁과 그밖에 이스라엘이 치른 수많은 전쟁들에 주목하면서 이스라엘 유대 민족이 이 지역의 분쟁과 모든 문제를 일으킨 가해자요 침략자라는 생각을 버릴 것을 독자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두었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역사적 사명은 현존하는 팔레스타인 아랍과의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글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