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불교성전』은 부처님이 열반하신 뒤, 1세기경부터 3세기 사이에 상좌부/대중부계통의 스님들이 자기 종파에 필요한 경전들을 취집 선별하여 정찬한 책이다. 이 경전은 크게 팔리어 경전과 산스크리트(범어) 경전으로 나누는데, 팔리어 경전은 남방불교의 근본성전이 되었고, 산스크리트 경전은 북방불교의 성전이 되어 우리에게 익숙한 경전이다. 이 경전은 북방소전의 4아함, 즉 『장아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증일아함경』을 중점적으로 축소시킨 것이다. 이 책은 동국역경원간 4아함을 『신수대장경』과 『고려대장경』을 대조해가며 간추려 정리하되 반복된 곳은 삭제하고 그 핵심만을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