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430년 그리스의 아테네에는 역병이 대유행이었다. 『역사의 원전』은 이것에 대해 기록한 투키디데스의 원전을 시작으로, 1982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당시의 기록에 이르기까지 2,500년이라는 장구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동시간 그 자리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기록을 엮어둔 책이다. 2006년에 낸 『역사의 원전』이란 책의 보급판으로 초판의 원고에도 수정이 가해져 책 자체의 완성도를 더웊 높여 재출간되었다.
본서는 세계사 교과서에서 암기의 대상으로만 보아 넘겨왔던 백년전쟁, 워털루 전쟁, 프랑스 대혁명,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같은 주요 대사건들을 실제 현장 속 주인공들의 증거기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500년의 과학사를 아우르는 『지식의 원전』에 이은 '원전 시리즈'의 후속작이다.